나무기술, 정부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클라우드로 디지털 발전에 기여

김지선 2021. 7. 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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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우수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클라우드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7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기업·금융·공공 시장에 공급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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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우수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며 클라우드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7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분석 시스템과 과기정통부의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칵테일 클라우드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기업·금융·공공 시장에 공급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신한은행, 현대카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등에 수주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 플랫폼(PaaS) 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무기술은 컨테이너 플랫폼 시장이 개화되기 이전인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그 규모를 지속 늘렸다. 꾸준한 투자를 통한 기술 축적 결과가 나타난다.

지난해에는 2019년 매출액 847억원 대비 154억원 증가한 1001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나무기술 주력 제품인 칵테일 클라우드는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로 기업간 거래(B2B)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품질 등을 보유했다. 차별화된 클라우드 통합 운영·멀티 클러스터 기능을 통해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자동화시켜 관리하며 고객 친화적인 이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정철 나무기술은 대표는 “컨테이너 관리 기술에 집중 연구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칵테일 클라우드로 최근 국내 컨테이너 관련 시장이 개화하며 수주가 증가한다”면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하며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2018년 '대한민국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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