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에 내달 8일까지 해당 지역 영업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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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27일부터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금융노사 산별중앙교섭회의가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시행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이미 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과 수도권 소재 영업점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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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전북은행이 27일부터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금융노사 산별중앙교섭회의가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이상 시행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이미 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과 수도권 소재 영업점의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해 운영해 왔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도 3단계로 격상되면서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주, 군산, 익산, 대전, 세종지역 영업점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다.
8월 8일 이후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다만 해당 지역 외에 도내 2단계 지역들은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무 마비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JB GYM, 안골지점, 경원동 지점, 모래내 지점에 별도의 사무 공간을 확보하고, 본점 인력을 분산 배치해 분리 근무도 실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주말사이 전북에서도 올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상향된 거리두기에 따라 영업시간이 조정됐지만, 안전이 우선 인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도민과 고객들의 금융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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