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 아래 쓰러진 철인들..도쿄올림픽 최대 걸림돌 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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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날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연이은 도쿄의 무더운 날씨와 다가오는 태풍이 이번 올림픽의 가장 시급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앞서 유치 문서를 통해 발표한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와는 달리 선수들이 탈진할 정도의 고통스러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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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날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 ABC 뉴스 등 외신들은 연이은 도쿄의 무더운 날씨와 다가오는 태풍이 이번 올림픽의 가장 시급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앞서 유치 문서를 통해 발표한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와는 달리 선수들이 탈진할 정도의 고통스러운 폭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남자 트라이애슬론 경기에선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쓰러져 구토를 하거나 괴로워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 역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힘들다"며 "늦은 오후로 경기를 옮겨달라"고 요청한 바 있죠. 관련 내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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