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구기종목 첫 한일전은 '럭비'

김혜영 기자 2021. 7. 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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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구기종목 첫 한·일전으로 럭비 경기가 내일 열립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럭비대표팀과 일본은 내일(2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11위와 12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반면 한국은 도쿄올림픽을 통해 럭비 역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는데, A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30점 차 이상 완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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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구기종목 첫 한·일전으로 럭비 경기가 내일 열립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럭비대표팀과 일본은 내일(28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7인제 럭비 11위와 12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오늘 아일랜드와 순위 결정전에서 0대 31로 패해 11위, 12위전으로 내려왔고, 일본도 케냐와 경기에서 7대 21로 패하면서 최하위 결정전으로 떨어졌습니다.

메달 획득 기회는 사라졌지만, 탈꼴찌를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입니다.

전력상으로는 일본이 '몇 수' 위입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세계랭킹 10위 안에 올라 있는 럭비 강국입니다.

이번 대회에선 기대 수준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매 경기 접전을 펼치면서 세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조별리그 피지전에선 19대 24로 접전을 펼쳤습니다.

반면 한국은 도쿄올림픽을 통해 럭비 역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는데, A조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30점 차 이상 완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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