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니LED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9' 출시

강해령 기자 2021. 7. 27.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9'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네오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이머가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9’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9’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대 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네오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했다. 삼성의 독자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이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높낮이 조절, 상하 각도 조절, 좌우 회전,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다.

하혜승 삼성전자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