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고용부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임직원 수 10배 늘어

권준수 기자 2021. 7.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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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27일) 카카오페이는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된 데 대해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특히 4년 만에 임직원 수를 약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독립 법인 출범 당시 60명인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655명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전체 임직원 수는 860명을 돌파했습니다. 모든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지난해 말 기준 약 45%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정규직 비율도 약 97% 수준"이라며 "고용의 양과 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안식 휴가제를 운용하며 일정 기간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모두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도 각종 상해, 사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 동호회 활동 지원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만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 등 더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수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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