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유럽의 강호 티모 볼 잡았다..탁구 男단식 8강행[도쿄올림픽]

2021. 7. 27. 17: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영식(미래에셋)이 '유럽의 강호' 티모 볼(독일)을 잡았다. 남자 단식 8강으로 갔다.

정영식은 27일 일본 도쿄체육관 1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16강서 티모 볼(독일)을 세트스코어 4-1(11-8 7-11 11-7 11-9 11-4)로 이겼다. 8강에 진출했다.

정영식은 이날 32강서 파나기오티스 지오니스(그리스)를 풀세트 끝 4-3으로 이기고 16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16강서도 거침 없었다. 1세트서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를 내줬으나 3~5세트를 잇따라 내줬다.

티모 볼은 세트를 거듭할수록 범실이 늘어났다. 정영식은 볼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낸 뒤 강력한 드라이브로 몰아치며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잠시 후 20시30분에는 장우진과 전지희가 남녀 16강을 치른다.

[정영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