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인교돈, 결승행 좌절..동메달 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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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선 태권도 대표팀의 인교돈 선수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인교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 준결승에서 데얀 게오르기예프스키(북마케도니아)에 6-12로 패했습니다.
인교돈은 주먹 지르기, 상대 선수는 몸통 발차기로 번갈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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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선 태권도 대표팀의 인교돈 선수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인교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 준결승에서 데얀 게오르기예프스키(북마케도니아)에 6-12로 패했습니다.
인교돈은 경기 초반 주먹 지르기로 선제점을 올리며 1-0으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서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감점을 받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몸통 공격을 연속 허용하며 1-5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주먹 공격에 연달아 성공하며 3-5로 2라운드를 끝냈습니다.
3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인교돈은 주먹 지르기, 상대 선수는 몸통 발차기로 번갈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체력이 떨어진 인교돈의 공격 정확도는 점점 떨어졌고, 상대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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