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정영식. 동화 같은 역전승.. 단식 극적 16강 진출
김태욱 기자 2021. 7.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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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탁구대표팀의 정영식이 동화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파나지오티스 지오니스(그리스)를 만난 정영식은 세트스코어 4-3(7-11, 11-7, 8-11, 10-12, 12-10, 11-6, 14-12)으로 승리했다.
5세트 역전에 성공한 정영식은 6·7세트에서도 내리 상승세를 이어가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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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탁구대표팀의 정영식이 동화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파나지오티스 지오니스(그리스)를 만난 정영식은 세트스코어 4-3(7-11, 11-7, 8-11, 10-12, 12-10, 11-6, 14-12)으로 승리했다. 5세트에서 4-10까지 뒤쳐지며 궁지에 몰린 정영식은 반등에 성공하며 12-10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5세트 역전에 성공한 정영식은 6·7세트에서도 내리 상승세를 이어가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영식은 27일 오후 4시30분 티모 볼(독일)과 8강행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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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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