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남태윤-권은지,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 놓쳐 4위

김종윤 기자 2021. 7.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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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윤과 권은지 (도쿄 AP=연합뉴스)]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올림픽 신설 종목 10ｍ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ｍ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게이 카멘스키-율리아 카리모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게 9-17로 패했습니다.

본선 2차전 3·4위 팀이 겨루는 동메달 결정전은 16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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