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수영 '자유형 200mm' 자막 사고? MBC 중계화면 아냐"(공식)

MBC 측이 수영 ‘자유형 200mm’ 자막 사고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MBC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 중인 '자유형 200mm' 자막 실수 보도 관련해 보도에 사용된 캡처 화면은 MBC의 중계화면이 아니다”고 알렸다.

이어 “MBC는 도쿄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로서 상단 자막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BC 측이 수영 ‘자유형 200mm’ 자막 사고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이날 온라인상에는 MBC가 2020 도쿄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경기 중계 중 화면에 ‘자유형 200mm’라고 잘못 표기했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후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 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이하 MBC 입장 전문.

일부 언론에서 보도 중인 '자유형 200mm' 자막 실수 보도 관련해 공지드립니다.

해당 보도에 사용된 캡처 화면은 MBC의 중계화면이 아닙니다.

MBC는 도쿄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로서 상단 자막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7.27. 문화방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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