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골프 임성재, 세계 최정상급 '모리카와·매킬로이'와 한 조

최두선 2021. 7.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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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 1, 2라운드에서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13위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떠오르는 신예 스타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에서 19승을 획득하고 세계랭킹 1위도 기록한 적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임성재는 현재 세계랭킹 27위이며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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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골프 경기 1, 2라운드에서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27일 도쿄올림픽은 남자 골프 1, 2라운드 조 편성을 발표했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13위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떠오르는 신예 스타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

1라운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25분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시작된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에서 19승을 획득하고 세계랭킹 1위도 기록한 적 있는 세계적인 선수다.

모리카와는 PGA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세계랭킹 3위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임성재는 현재 세계랭킹 27위이며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왕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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