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같다" 푹푹찌는 도쿄 날씨 표현한 호주 카누 대표[2020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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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같다."
푹푹 찌는 도쿄의 날씨를 표현한 호주의 카누 슬라럼 대표 제시카 폭스의 말이다.
폭스는 27일 가사이 카누 슬라럼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카약 준결승에서 105.85초(패널티 2초)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폭스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이) 목욕탕 같다"라며 "목욕탕에서 노를 젓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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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도쿄의 날씨를 표현한 호주의 카누 슬라럼 대표 제시카 폭스의 말이다. 폭스는 27일 가사이 카누 슬라럼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카약 준결승에서 105.85초(패널티 2초)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최근 사흘간 일본의 무더위를 경험한 폭스는 슬라럼 센터에서 경기를 하면서 느낀 점을 그대로 전했다. 폭스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장이) 목욕탕 같다”라며 “목욕탕에서 노를 젓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름답고, 놀라운 경기장이지만 정말 물이 꽤 뜨겁다. 얼음 목욕탕과 얼음 타월, 그리고 가능한 많은 얼음이 떠오른다”라며 “호주의 펜리스도 상당히 따뜻했지만 지금이 더 덥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는 결승에서 102.73초로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했지만 패널티 4초로 동메달(3위)을 목에 걸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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