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 진출
이동은 2021. 7.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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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 선수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오늘(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38-29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에페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건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늘 저녁 7시 30분 에스토니아와 금메달을 두고 겨룰 예정입니다.
이동은 기자 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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