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2천520명 넘어..최다 경신

이세원 2021. 7. 27.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깼다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도쿄도(東京都)에서 27일 파악 중인 신규 확진자 규모에 관해 아사히(朝日)신문은 2천52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고 지지(時事)통신은 3천 명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1월 7일 2천520명이 그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확진자가 더 많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관련 확진자 7명 늘어 누적 155명
[올림픽] 마스크 내리고 '화끈하게' 응원 [도쿄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올림픽 유도 경기가 진행 중인 일본 부도칸(武道館)에서 24일 외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자국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마스크를 내리고 입을 크게 벌린 사람들도 보인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東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깼다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도쿄도(東京都)에서 27일 파악 중인 신규 확진자 규모에 관해 아사히(朝日)신문은 2천52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고 지지(時事)통신은 3천 명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림픽] '도쿄올림픽 개최 반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23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서 올림픽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하고 있다.

올해 1월 7일 2천520명이 그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확진자가 더 많다는 것이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과 관계있는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7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방역 규범집인 '플레이북'을 적용하기 시작한 이달 1일 이후 대회 관계자의 감염 확인 사례는 누적 155명으로 늘었다.

sewonlee@yna.co.kr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 오사카 나오미 충격패 뒤 일본 '외국인혐오 민낯' 돌출
☞ 90대 노인 샤워시키려다가 나체 노출…요양원 대표 벌금형
☞ "파란 눈 가졌지만, 난 한국인…일본 꼭 이기고 싶었다"
☞ 태국서 '코로나 고려장'…딸이 감염된 80세 부친 절에 버려
☞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 배우 조인성 5억원 기부…탄자니아에 학교 건립
☞ "작은눈으로 공 보이나"…한국 탁구선수 비하 그리스해설자 퇴출
☞ "선수도 결국 인간" 기권한 美 체조여왕에 쏟아진 격려
☞ [팩트체크] '진술 번복' 조민 동창, 위증죄 처벌될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