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집 25호 발간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집 제25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물다섯 번째 강연집은 '일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울림'을 주제로 2019년 7월부터 이어진 강연 22회분을 수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탁재형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겸 여행작가,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의 강연을 묶었다.

장성군은 강연집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기탁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강연집을 통해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위로와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를 기치로 1995년 9월 15일 첫 강좌를 열었다.

세계기록 인증기관인 EU OWR(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로부터 지난 2019년 최장기간 열린 정기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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