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혼밥인생' 발레리나 김주원 "매 무대가 나에겐 마지막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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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연기하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즐겨 먹는 혼밥 메뉴가 공개됩니다.
특히 그는 평소 인연이 있던 발레리나 김주원을 만나, 그녀의 혼밥 메뉴를 함께 즐기며 그간 듣지 못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어 김주원은 "혼밥은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다. 혼자 사는 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발레는 여러 사람과 함께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더욱더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혼밥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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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먹는 혼밥 메뉴 '엄마표 알찌개'의 정체는?
춤추고 연기하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즐겨 먹는 혼밥 메뉴가 공개됩니다.
오늘(27일) 밤 9시 50분 방송하는 ‘혼밥인생’에서 MC 최백호는 서울의 새벽을 열고, 수많은 학생들이 거쳐가는 고시촌이 밀집해 있는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생이 담긴 노량진을 찾았습니다.
특히 그는 평소 인연이 있던 발레리나 김주원을 만나, 그녀의 혼밥 메뉴를 함께 즐기며 그간 듣지 못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백호는 “못 본 사이 더 아름다워 졌다”며 반가움을 나타냈고, 김주원은 “선생님이 항상 무대가 끝나고 초췌해진 모습만 봐서 낯설게 느끼실 것 같다”는 화답으로 맞이했습니다.
이어 김주원은 “혼밥은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다. 혼자 사는 것도 이유이긴 하지만, 발레는 여러 사람과 함께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더욱더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혼밥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발레를 공부할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었기에 외국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 그때마다 엄마가 자주 해주던 알찌개가 많이 생각이 났다. 타지에서 내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힘이었다”며 오늘의 혼밥 메뉴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김주원은 “한국나이로 45살, 발레리나 중에는 내가 가장 나이가 많다. 때문에 항상 매 무대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다. 2017년에는 디스크가 터져 한 달을 누워만 지내는 등 발레리나 인생에 큰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최백호는 “몸은 늙을 수 있어도 뇌는 늙지 않는다. 생각을 어찌하는가에 따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히려 발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김주원 씨의 행보에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녀를 격려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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