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신유빈 "많은 응원 감사..힘내서 재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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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미래'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 탈락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이날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에서 두호이켐(24·홍콩)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96위인 신유빈은 64강에서 백전노장 니시아리안(58·룩셈부르크)을 꺾었지만, 32강에서 석패하며 첫 올림픽 단식 도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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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 탁구의 미래' 신유빈(17·대한항공)이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 탈락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끝난 경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단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월 1일 단체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신유빈은 이날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에서 두호이켐(24·홍콩)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96위인 신유빈은 64강에서 백전노장 니시아리안(58·룩셈부르크)을 꺾었지만, 32강에서 석패하며 첫 올림픽 단식 도전을 마감했다.
신유빈은 다음달 1일 전지희(포스코에너지), 최효주(삼성생명)와 함께 탁구 여자단체전에 나선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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