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막내' 신유빈, 경기 후 SNS에 "응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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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막내 에이스' 신유빈(17·대한항공)이 경기가 끝난 후 SNS에 글을 남겼다.
신유빈은 27일 일본 도쿄체육관 2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식 32강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게 세트스코어 2-4(10-12, 5-11, 11-8, 11-8, 4-11, 6-11)로 졌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플랫폼 위버스에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한다는 한 팬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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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 탁구의 ‘막내 에이스’ 신유빈(17·대한항공)이 경기가 끝난 후 SNS에 글을 남겼다.
세계랭킹 85위인 신유빈은 세계 15위 두호이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덕분에 힘내서 재밌는 경기 할 수 있었다”며 “조금 아쉽지만 끝난 경기는 훌훌 털어버리고 남은 단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월 1일 단체전,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신유빈은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여자 단체 16강전에서 폴란드를 상대한다.
지난 25일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플랫폼 위버스에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응원한다는 한 팬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방탄소년단 신곡을 자주 듣는다”는 신유빈의 뉴스 화면 캡처도 담겼다.
이후 뷔는 해당 글에 직접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달며 ‘최고’라는 의미의 손동작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신유빈은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지난달 신유빈은 SNS에 방탄소년단 사인 앨범을 받은 인증샷과 함께 “나는 성덕,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부러움과 축하를 받기도 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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