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후반기부터 연장전 잠정 폐지, 준PO, PO도 3전2선승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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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정지택)가 2021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한다.
KBO는 27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팀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하게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고 포스트시즌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변경했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8월 25일부터는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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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7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팀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하게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고 포스트시즌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5전3선승제에서 3전2선승제로 변경했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으며 8월 25일부터는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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