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지 남태윤, 사격 혼성 공기소총 10m 최종 4위

안형준 2021. 7.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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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지, 남태윤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대표팀은 3세트에서 합계 20.3점(권은지 10.2점, 남태윤 10.1점)을 쏴 20.0점을 쏜 ROC를 이겼다.

4세트에서도 대표팀은 합계 20.7점(권은지 10.5점, 남태윤 10.2점)을 쏴 20.6점을 쏜 ROC를 이기며 경기를 4-4 원점으로 돌렸다.

대표팀은 5세트에서 권은지가 10.8점, 남태윤이 10.5점을 쏘며 합계 21.3점으로 합계 19.8점에 그친 ROC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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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권은지, 남태윤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격 국가대표팀 권은지, 남태윤은 7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사격 혼성 공기소총 10m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했다.

권은지, 남태윤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9-17로 패해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세트에서 먼저 사격한 대표팀은 남태윤이 9.6점, 권은지가 10.7점을 쏴 1세트에 합계 19.7점을 쐈다. ROC는 율리아 카리모바가 10.8점, 세르게이 카멘스키가 10.3점을 쏴 합계 21.1점으로 1세트 2점을 먼저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ROC의 카리모바가 10.4점, 카멘스키가 10.7점을 쐈다. 합계 21.1점. 대표팀은 권은지가 10.5점, 남태윤이 10.0점을 쏴 합계 20.5점으로 2세트도 내줬다. 세트포인트 0-4.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대표팀은 3세트에서 합계 20.3점(권은지 10.2점, 남태윤 10.1점)을 쏴 20.0점을 쏜 ROC를 이겼다. 4세트에서도 대표팀은 합계 20.7점(권은지 10.5점, 남태윤 10.2점)을 쏴 20.6점을 쏜 ROC를 이기며 경기를 4-4 원점으로 돌렸다.

대표팀은 5세트에서 권은지가 10.8점, 남태윤이 10.5점을 쏘며 합계 21.3점으로 합계 19.8점에 그친 ROC를 이겼다. 5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뒤집은 대표팀은 6세트에서 합계 20.3점을 쏴 20.8점을 쏜 ROC에게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7세트에서 합계 19.2점을 쏜 대표팀은 21.2점을 쏜 ROC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8세트에서 합계 20.5점을 쏜 대표팀은 21.5점을 쏜 ROC에 다시 세트를 내줬다. 9세트에서는 대표팀이 합계 19.4점, ROC가 20.9점을 쏴 점수차가 6-12까지 벌어졌다.

10세트에서는 양팀이 나란히 21.1점을 쏴 세트포인트 1점씩을 나눠가졌다. 7-13. 대표팀은 11세트에서 20.4점을 쏴 19.5점을 쏜 ROC를 이겼고 9-1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12세트에서 21.0점을 쏘며 21.1점을 쏜 ROC에 0.1점차로 뒤쳐저 세트를 내줬다. 9-15.

대표팀은 13세트에서 권은지가 9.8점, 남태윤이 9.7점을 쏘며 합계 19.5점을 기록했고 20.8점을 기록한 ROC에 세트를 내주며 최종 스코어 9-17로 패했다.(자료사진=권은지, 남태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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