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모더나 백신 생산 차질..7월 말 공급 예정분 8월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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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던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생산 차질이 빚어져 다음 달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월 말 공급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이 8월로 조정됐다"며 "7월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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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던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생산 차질이 빚어져 다음 달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월 말 공급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이 8월로 조정됐다"며 "7월 물량에 대해서는 제약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공급 일정을 확정하고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이어 "최근 모더나사 측에서 당초 7월 공급 예정이던 백신 물량의 공급 일정이 생산 차질 문제 조정이 불가피함을 통보했다"며 "세부 일정 등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추진단은 또 "8월 공급은 7월 공급 물량과 제조 장소가 달라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모더나와 4천만 회분의 구매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이 백신이 적기에 공급되지 않으면 50대 접종 백신 변경에 이어 하반기 접종계획의 추가 변경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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