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올림픽 이틀전 막차 탄 이성호, 유도 81kg급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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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개막 이틀 전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낸 유도 국가대표 이성호(29·한국마사회)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성호는 27일 일본 도쿄의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16강전에서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 한판패를 당했다.
이성호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가, 기존 올림픽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참가가 불발되면서 극적으로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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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개막 이틀 전 극적으로 출전권을 따낸 유도 국가대표 이성호(29·한국마사회)가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성호는 27일 일본 도쿄의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급 16강전에서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 한판패를 당했다.
32강에서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을 업어치기 절반 2개로 제압한 이성호는 16강을 넘지 못했다.
경기 2분16초 만에 상대의 안다리 후리기에 무너졌다.
이성호는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가, 기존 올림픽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참가가 불발되면서 극적으로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남녀 전체급을 통틀어 차 순위 선수 중 세계랭킹(26위)이 가장 높은 이성호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하지만 개막식 이틀 전인 21일 출전 통보를 받고 급하게 일본으로 향하느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앞서 여자 63㎏급에 나선 한희주(24·필룩스)는 32강전에서 티나 트르스테냐크(슬로베니아)와 연장전 끝에 안다리 후리기 절반패로 탈락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금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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