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폐페트병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가방 판매

이미경 2021. 7. 27.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홈쇼핑이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upcycle·재활용해 제품 가치를 높이는 작업)해 친환경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친환경 니트 플리츠백'으로 가방 1개에 약 16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

상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된다.

제품은 숄더백(라벤더·블루 색상)과 미니 숄더백(라임·오렌지 색상) 두 종류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방 1개당에 약 16개 페트병 사용
판매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위해 사용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upcycle·재활용해 제품 가치를 높이는 작업)해 친환경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친환경 니트 플리츠백'으로 가방 1개에 약 16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 상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된다. 

제품은 숄더백(라벤더·블루 색상)과 미니 숄더백(라임·오렌지 색상) 두 종류로 구성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가치 소비에 초점을 두고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