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모저모] 무관중 경기장서 큰소리로 "자요우" 외치던 中응원단.. 경기는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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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대부분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큰소리로 응원전을 펼쳐 비판받고 있다.
27일 닛칸스포츠는 전날 무관중으로 치러진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40여명의 중국 응원단이 경기 중 중국 국기를 펼치고 힘내라는 뜻의 "자요우"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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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칸스포츠는 "코로나19 방역 규정이 담긴 플레이북에 따르면 관중이 소리를 내면서 응원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이는 객석에 앉아 있는 관계자에도 해당됨에도 중국은 큰 소리로 응원을 보냈다"고 꼬집었다.
스포니치아넥스도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 '수수께끼의 중국 응원단'이 나타났다"며 "큰 중국 국기를 든 20여명이 관객석에 포진했다"며 "이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소리를 내며 응원했고 중국 조가 점수를 획득할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고 전했다.
이어 "'CHINA'라고 적힌 옷을 입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 선수단 관계자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기자실을 출입하던 사람도 섞여 있어 확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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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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