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44경기 완주 위해' 후반기 연장전 폐지..PS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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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한다.
KBO는 27일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잔여 일정 기간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마찬가지로 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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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한다.
KBO는 27일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잔여 일정 기간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오는 8월 25일부터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른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정도 변화가 생겼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마찬가지로 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을 적용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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