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남태윤-권은지, 10m공기소총 혼성 동메달 결정전 진출(종합)

김주희 2021. 7. 27.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공기 소총 혼성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본선 2차전을 3위로 마쳤다.

3위에 오른 남태윤-권은지는 본선 2차전 4위(합계 417.1점)를 마크한 세르게이 카멘스키-율리아 카리모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동메달 놓고 다퉈
[도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사격 국가대표 권은지가 24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도쿄도 네리마구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2021.07.2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공기 소총 혼성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본선 2차전을 3위로 마쳤다.

남태윤이 208.5점, 권은지가 209.0점으로 합계 417.5점을 거뒀다.

본선 2차전은 남녀 각각 20발을 쏜다. 1발당 최고점 10.9점이고, 총점 만점은 654점이다. 본선 2차전 1, 2위 팀이 금메달 결정전에 나서고, 상위 3,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다.

3위에 오른 남태윤-권은지는 본선 2차전 4위(합계 417.1점)를 마크한 세르게이 카멘스키-율리아 카리모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한국 사격대표팀 남태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태윤-권은지는 본선 1차전을 3위로 마쳤다.

본선 1차전에선 남태윤이 314.1점, 권은지가 316.4점을 쏴 630.5점을 기록해 3위로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본선 2차전에 올랐다.

한편 김상도(KT)-박희문(우리은행)은 본선 1차전에서 20위에 머물러 2차전 진출이 좌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