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막차' 탄 이성호, 유도 81kg 급 16강서 탈락

전연남 기자 2021. 7.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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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 전 기존 올림픽 출전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극적으로 출전 티켓을 받은 유도 대표팀 이성호가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성호는 오늘(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3위)와 16강전에서 한판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호는 오늘 32강전에서 만난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76위)를 업어치기 절반 2개로 무너뜨렸지만, 16강 고비를 넘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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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 전 기존 올림픽 출전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극적으로 출전 티켓을 받은 유도 대표팀 이성호가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성호는 오늘(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3위)와 16강전에서 한판패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호는 경기 2분 16초 만에 상대 선수의 안다리 후리기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성호는 오늘 32강전에서 만난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76위)를 업어치기 절반 2개로 무너뜨렸지만, 16강 고비를 넘진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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