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크란 물축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

조성란 기자 2021. 7.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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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크란 물축제가 한국 보령머드축제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됐다.

세계축제협회(IFEA)는 지난 25일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을 열고, 아시아지역 축제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3대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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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크란 물축제가 한국 보령머드축제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됐다.


세계축제협회(IFEA)는 지난 25일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을 열고, 아시아지역 축제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3대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세계축제협회는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열리는 21개 축제 중 1차 심사에서 17개 후보를 선별한 후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3대 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과 판타라 낙찯트리 부소장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교수)에서 수여한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선 청장이 송크란 물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된 기쁨의 소감을 직접 온라인 영상으로 전했다.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선 청장이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온라인 포럼에는 태국, 미국, 네덜란드, 중국, 필리핀 등 세계적인 축제 기획자와 운영자들이 참여해 축제 소개와 함께 성공 전략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태국관광청 타파니 키앗파이블 부청장도 태국관광청의 역할과 태국 축제를 소개하고, 차야콥 퀜수완 태국 방콕시 행정관이 송끄란 축제의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 6개 대륙 50여 개 국에 정회원 3000여 명, 준회원 5만여 명을 둔 세계 최대 축제 및 이벤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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