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활약에 수영복도 주목"..44만원짜리 미국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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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7위에 올랐다.
예선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착용한 수영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선우는 200m 예선, 준결승, 결승 모두 미국 브랜드 티어(TYR) 수영복을 착용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명 선수들은 대부분 후원을 받지만, 황선우는 직접 티어 수영복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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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7위에 올랐다. 예선부터 준결승, 결승까지 착용한 수영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을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8명 중 7위다. 150m까지 선두로 질주해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마지막 50m에서 속도가 크게 떨어져 메달권 밖으로 밀렸다.
황선우는 200m 예선, 준결승, 결승 모두 미국 브랜드 티어(TYR) 수영복을 착용했다. 티어 홈페이지에서 $349.99(약 44만415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명 선수들은 대부분 후원을 받지만, 황선우는 직접 티어 수영복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이 수영복을 착용했다. 훈련 때는 호주 브랜드 펑키트렁크 수영복(3만9000원)을 자주 입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황선우는 수영복이 한 벌이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황선우 선수가 입으니 멋있다" "수영복 협찬 들어오겠다" "티어 수영복 갖고 싶은데 비싸서 포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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