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도전' 이다빈, 女 태권도 67kg급 준결승 진출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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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25, 서울시청)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로드리게스 페구에로(30)를 23-14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다빈은 준결승에 오르며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첫 금메달과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동시에 노린다.
한국 태권도는 이다빈의 금메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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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25, 서울시청)이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다빈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로드리게스 페구에로(30)를 23-14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로드리게스를 괴롭혔다.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발차기에 머리 공격을 허용했지만 돌려차기로 응수했다. 15-10의 리드를 잡고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다빈은 준결승에 오르며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 첫 금메달과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동시에 노린다.
이다빈은 2016 아시아선수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 그랜드 슬램의 역사를 쓰게 된다.
한국 태권도는 이다빈의 금메달이 절실하다. 대회 개막 이후 노골드에 그치며 2000 시드니올림픽 이후 단 한 개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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