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쿄 막차' 탄 이성호, 유도 81kg급 16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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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 전 올림픽 출전 티켓을 극적으로 받은 유도 대표팀 이성호(한국마사회·세계랭킹 26위)가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성호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3위)와 16강전에서 한판패를 기록했다.
그는 당초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기존 올림픽 출전 선수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원이 생기면서 극적으로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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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개막 이틀 전 올림픽 출전 티켓을 극적으로 받은 유도 대표팀 이성호(한국마사회·세계랭킹 26위)가 도쿄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성호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3위)와 16강전에서 한판패를 기록했다.
이성호는 경기 2분 16초 만에 상대 선수의 안다리 후리기를 막지 못했다.
그는 당초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기존 올림픽 출전 선수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원이 생기면서 극적으로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그는 개막식 이틀 전인 21일 출전 통보를 받고 일본 입국에 필요한 코로나19 검사와 서류 준비 작업을 하면서 체중 감량까지 했다.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
이성호는 이날 32강전에서 만난 엘리아스 나치프(레바논·76위)를 업어치기 절반 2개로 무너뜨렸지만, 16강 고비를 넘진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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