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조정부, 전국 소년체전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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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대항 조정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체고 조정부는 24~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한 2학년 오현택·3학년 김태우 학생이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한 2학년 최성진·정민우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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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대항 조정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체고 조정부는 24~26일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한 2학년 오현택·3학년 김태우 학생이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 출전한 2학년 최성진·정민우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오현택 학생은 중량급 싱글스컬 종목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학년 정유관 학생도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성남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적을 거둔 조정부 학생·지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조정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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