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왕' 유상봉 전자발찌 끊고 도주 15일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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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실형 확정 후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던 '함바왕' 유상봉 씨가 1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 씨를 검거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되자 지난 12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유 씨의 신병을 확보하려 했으나 유 씨는 집행을 연기해달라며 불응했고, 이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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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서 실형 확정 후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던 '함바왕' 유상봉 씨가 1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 씨를 검거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되자 지난 12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해 무소속 윤상현 의원이 연루된 '총선 공작'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건강상 이유로 보석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울산시 중구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의 함바 운영권을 미끼로 피해자 A씨로부터 8천9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유 씨의 신병을 확보하려 했으나 유 씨는 집행을 연기해달라며 불응했고, 이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잠적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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