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난해 산림 수해복구 이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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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작년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한 산림 피해지 복구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내 457개 지점에서 산림 피해가 났다.
피해 발생지 중 440곳 복구작업은 마무리됐다.
나머지 17곳 복구도 이달 중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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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작년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한 산림 피해지 복구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내 457개 지점에서 산림 피해가 났다.
도는 83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발생지 중 440곳 복구작업은 마무리됐다. 나머지 17곳 복구도 이달 중 완료된다.
도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1천780곳과 임도 1천265㎞ 점검을 마쳤고 취약지역 표지판 215개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해 큰 재해를 미리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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