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성호, 男 81kg급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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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막차를 탄 남자 유도 81kg 이성호가 16강행을 확정했다.
이성호는 27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성호는 와일드카드로 부여받은 선수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극적으로 올림픽 막차를 탔다.
이날 이성호는 엘리아스를 상대로 긴 탐색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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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도쿄행 막차를 탄 남자 유도 81kg 이성호가 16강행을 확정했다.
이성호는 27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성호는 와일드카드로 부여받은 선수 중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극적으로 올림픽 막차를 탔다.
이날 이성호는 엘리아스를 상대로 긴 탐색전을 펼쳤다.
긴 탐색전 끝에 흐름을 바꾼 건 주특기인 업어치기였다.
경기 종료 45초를 남겨두고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낸 그는 3초를 남기고 다시 업어치기로 엘리아스를 메쳐 한판승을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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