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올림픽 막차 탄 이성호 절반승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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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 전 출전 티켓을 따낸 이성호(29, 마사회)가 16강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에게 한판승을 따냈다.
원래 올림픽에 나서기로 했던 외국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랭킹 포인트가 높았던 이성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앞서 열린 여자 63kg급 32강전에서 한희주(23, 필룩스)가 티나 트르스테니악(슬로베니아)에게 절반을 내줘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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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개막 이틀 전 출전 티켓을 따낸 이성호(29, 마사회)가 16강에 진출했다.
27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32강전에서 나시프 엘리아스(레바논)에게 한판승을 따냈다.
이성호는 행운의 사나이. 원래 올림픽에 나서기로 했던 외국 선수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출전이 취소되면서 랭킹 포인트가 높았던 이성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이성호는 종료 40초를 앞두고 업어치기로 절반을 받았다. 시간만 끈 건 아니었다. 3초를 남기고도 다시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앞서 열린 여자 63kg급 32강전에서 한희주(23, 필룩스)가 티나 트르스테니악(슬로베니아)에게 절반을 내줘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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