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슈 속에서도 T1 7주차 최고 시청자 1-2위 차지

김형근 2021. 7. 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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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7주차는 의외의 결과가 속출한 가운데 막바지를 향해가는 시즌의 분위기를 타며 평소보다 조금 더 높은 시청자 수가 집계됐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7주차의 시청자 수 랭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 경기는 22일의 아프리카 프릭스 대 T1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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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7주차는 의외의 결과가 속출한 가운데 막바지를 향해가는 시즌의 분위기를 타며 평소보다 조금 더 높은 시청자 수가 집계됐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가 젠지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으며, 젠지가 리브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에 발목을 잡히며 연패를 기록해 2위로 내려앉았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7주차의 시청자 수 랭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 경기는 22일의 아프리카 프릭스 대 T1의 경기였다. 상승세를 타던 T1이 유독 약했던 아프리카 프릭스에 설욕을 선언했던 이 경기는 31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T1이 2-1로 승리했다.

이어 2위는 역시 1라운드에서 T1이 패했던 리브 샌드박스와의 24일 대결이었다. 마지막까지 혼전 양상이었던 이 경기는 48만여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포트’ 이상호의 바론 스틸에 힘입어 리브 샌드박스가 마지막에 웃었다.

3위에 선정된 경기는 리브 샌드박스 대 젠지의 22일 경기로 28만여 명이 시청했다. 리브 샌드박스가 풀 세트 접전 끝 젠지를 잡으며 서머 스플릿 동안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 없는 젠지를 2위로 끌어내리는 결정적인 순간을 연출해냈다.

[LCK 6주차 최고 시청자 수]
아프리카 프릭스 대 T1 531,897
T1 대 리브 샌드박스 484,584
리브 샌드박스 대 젠지 282,068
젠지 대 아프리카 프릭스 240,585
한화생명 e스포츠 대 프레딧 브리온 216,306
프레딧 브리온 대 농심 레드포스 205,162
DK 대 DRX 201,765
한화생명 e스포츠 대 kt 롤스터 168,063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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