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혼영 200m 결선 진출 실패

박나영 2021. 7. 2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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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7·경북도청)이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채 올림픽을 마감했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의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1초38로 12위를 기록해 상위 8위까지 오르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서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도 준결선에 올랐지만,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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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27·경북도청)이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뉴시스

배영구간 1위, 평영부터 뒤처져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한국 여자 수영 간판 김서영(27·경북도청)이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채 올림픽을 마감했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의 도쿄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선에서 2분11초38로 12위를 기록해 상위 8위까지 오르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조 8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서영은 첫 접영구간을 27.68초, 2위로 통과하고 다음 배영구간은 1분00초19를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평영 구간에서 뒤처진 후 마지막 자유형에서도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다.

김서영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도 준결선에 올랐지만,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bohen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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