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32강 탈락..세계 15위 두호이켐에 4대2로 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 신유빈이 도쿄 올림픽 32강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4대2로 져 16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신유빈은 앞선 2경기에서 룩셈부르크의 58세의 베테랑 니시아 리안을 상대로 극적인 4대3 역전승을 거두는 등 2연승을 거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의 기대주' 신유빈이 도쿄 올림픽 32강 관문을 넘지 못했습니다.
신유빈은 오늘(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 4대2로 져 16강 진출이 무산됐습니다.
세계랭킹 85위인 신유빈은 세계 15위 두호이켐을 상대로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2대2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두호이켐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앞서나갔고, 결국 신유빈은 5, 6세트를 내리 내줬습니다. 비록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신유빈은 17세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신유빈은 앞선 2경기에서 룩셈부르크의 58세의 베테랑 니시아 리안을 상대로 극적인 4대3 역전승을 거두는 등 2연승을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반도 ‘열돔’ 잡으러 온 ‘태풍’…언제까지 더울까?
- [올림픽] “나랑 결혼해줄래?”…깜짝 청혼으로 경기에 진 여자친구 위로한 남자
- [올림픽] 불혹의 오진혁 ‘어깨’ 부상 투혼…“9년 전 금메달보다 더 값져”
-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여부는?…오늘 결정
- ‘주식 리딩’ 불법 스팸문자 37%↑…차단하려면?
- “중국 먹칠 안 돼”…중국 폭우 피해 취재하던 외신기자 봉변당할 뻔
- 조국 딸 동창 “내 보복심이 진실 가려…영상 속 인물은 조민”
- [영상] ‘일본 유도 성지’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 [올림픽] “러시아를 러시아라 부르지 못하고”…처음이 아닙니다
- 남편은 직장·아내는 지역…재난지원금 건보료 계산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