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김서영,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 실패..준결승서 12위

배진남 2021. 7. 27.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린 김서영(27·경북도청)의 세 번째 도전도 무위로 돌아갔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1초38의 저조한 기록으로 2조 7위, 전체 16명 중 12위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김서영, 시작 (도쿄=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출전한 한국 김서영이 점프하고 있다. 2021.7.27 mon@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린 김서영(27·경북도청)의 세 번째 도전도 무위로 돌아갔다.

김서영은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11초38의 저조한 기록으로 2조 7위, 전체 16명 중 12위에 그쳤다.

이로써 김서영은 상위 8명의 선수가 메달을 놓고 겨루는 28일 결승전에는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번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이었던 김서영은 전날 오후 열린 예선에서는 2분11초54의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27명 중 15위를 차지해 가까스로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쳐 시간을 다투는 종목이다.

김서영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한국 기록 2분08초34다.

김서영이 준결승에서 8명 안에 들었더라면 2004년 아테네 대회 개인혼영 400m의 남유선(7위) 이후 한국 여자 경영 선수로는 17년 만에 올림픽 결승 출발대 위에 설 수 있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hosu1@yna.co.kr

☞ 사망한 경찰 딸 첫 등굣날, 동료들은 제복 갖춰입고…
☞ 자가격리 중 바람 피우러 외출?…배우 김민귀 사생활 논란
☞ 마약하고 대낮에 알몸으로 주유소 종업원에 다가가…
☞ '안창림만은 꼭 꺾어라' 국적 지킨 안창림 견제한 일본
☞ 진종오 "은퇴 떠올리고 싶지 않다…예쁘게 봐주십시오"
☞ 가평 리조트 수영장서 어린이 물에 빠져 숨져
☞ 올림픽 생방송 인터뷰 중 깜짝 청혼받은 펜싱선수
☞ 일리야 "대한민국 입장 때 세월호 사진 넣지" MBC 맹비난
☞ 전자발찌 차고도 광안리 해변서 여성 몰카 찍은 40대
☞ 대 이은 양궁사랑…현대차의 '도쿄대회 석권 프로젝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