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신유빈 아쉬웠다..두호이켐에 2-4 석패
김경무 2021. 7. 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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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공격은 과감했고, 백핸드도 상대에 밀리지 않았다.
세계랭킹 85위인 신유빈은 15위로 8번 시드인 홍콩의 두호이켐(25)과 맞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두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결국 2-4(10-12, 5-11,11-8, 11-8, 4-11, 6-11)로 지고 말았다.
신유빈은 이날 같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형인 두호이켐을 맞아 1세트부터 거침없는 공격으로 4-0, 8-5, 10-7로까지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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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포핸드 공격은 과감했고, 백핸드도 상대에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노련미에서 달렸다.
17살 탁구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이 홍콩의 에이스한테 아쉽게 져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27일 오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단식 3회전에서다.
세계랭킹 85위인 신유빈은 15위로 8번 시드인 홍콩의 두호이켐(25)과 맞서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두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결국 2-4(10-12, 5-11,11-8, 11-8, 4-11, 6-11)로 지고 말았다. 두호이켐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형으로,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세계탁구선수권에서 여자단식 동메달을 따낸 강호다..
신유빈은 이날 같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형인 두호이켐을 맞아 1세트부터 거침없는 공격으로 4-0, 8-5, 10-7로까지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후 내리 점수를 내주며 10-10 듀스를 허용했고, 10-12로 아쉽게 첫 세트에서 패배했다. 2세트에서는 3-4, 4-4로 팽팽히 맞서다 4-8로 뒤지더니 결국 5-11로 졌다.
그러나 신유빈은 3세트는 6-6에서 8-6으로 달아나더니 11-8로 따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4세트도 활발한 공격으로 11-8로 이겼다. 그러나 5세트는 두호이켐의 반격에 말려 4-11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6세트에서는 초반 4-4로 접전을 거듭했으나 4-6, 6-9로 밀리더니 결국 5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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