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된 것 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 관련 통일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수뇌(정상)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남북)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며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간 연락채널 복원 관련 통일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이날 오전 10시 통화를 시도해 양측 간 통신회선 등에 대한 기술적 점검 등을 거쳐 오전 11시 4분부터 11시 7분까지 양측 연락대표 간 통화가 이루어졌으며, 우리 측은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양측 간 전기통화를 할 것을 제안하고 북측도 호응해 오늘 오후에도 통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수뇌(정상)분들의 합의에 따라 북남(남북) 쌍방은 7월 27일 10시부터 모든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며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7.27/뉴스1
pjh20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