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7주차 종료 POG 순위, 2위만 5명 '와글와글'

김형근 2021. 7.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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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고리' 김태우가 POG 순위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2위에만 5명이 모이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7주차 POG 순위에서는 지난주 1위에 복귀한 '고리' 김태우가 100 포인트를 추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는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3세트 POG에 선정, 합계 900 포인트로 2위권과의 차이를 200 포인트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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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고리’ 김태우가 POG 순위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2위에만 5명이 모이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7주차 결과 농심 레드포스가 1위 등극과 10승 달성을 동시에 이뤘으며, 연패를 기록한 젠지가 9승 4패로 2위로 내려갔다.

7주차 POG 순위에서는 지난주 1위에 복귀한 ‘고리’ 김태우가 100 포인트를 추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는 프레딧 브리온전에서 3세트 POG에 선정, 합계 900 포인트로 2위권과의 차이를 200 포인트로 벌렸다.

이어 2위권은 기존의 ‘칸’ 김동하, ‘도브’ 김재연, ‘기인’ 김기인의 3명에 더해 ‘캐니언’ 김건부와 ‘에포트’ 이상호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차이가 조금 벌어지긴 했으나 200 포인트 차이이기에 1위를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 뒤를 따르는 공동 7위는 ‘라바’ 김태훈과 ‘페이커’ 이상혁, 그리고 ‘쵸비’ 정지훈이 600 포인트를 각각 기록하고 있어 8주차 역시 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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