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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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뛰던 내야수 유망주 박효준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양키스 구단은 트리플A에서 뛰던 박효준과 내야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보내고 구원투수 클레이 홈스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올해 트리플A로 승격한 뒤 타율 0.327, 10홈런 2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트리플A 이스트 리그 타율과 출루율, 볼넷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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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뛰던 내야수 유망주 박효준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양키스 구단은 트리플A에서 뛰던 박효준과 내야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보내고 구원투수 클레이 홈스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양키스와 계약한 박효준은 올해 트리플A로 승격한 뒤 타율 0.327, 10홈런 2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트리플A 이스트 리그 타율과 출루율, 볼넷 1위에 올랐습니다.
박효준은 지난 17일 메이저리그로 승격된 뒤 보스턴 레드삭스 전에 한 타석에 들어서 내야 땅볼을 기록한 뒤 다시 트리플A로 내려 갔습니다.
피츠버그 산하 더블A 팀에는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이 뛰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로 전력을 재정비하고 있는 피츠버그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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