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로 떠나는 라멜라 "토트넘에서의 기억, 영원히 간직할 것"

이은비 2021. 7.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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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라멜라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에서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라멜라는 "좋은 기억이 많았고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잘 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매 경기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모두 그리울 거다. (토트넘은) 영원히 저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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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는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라멜라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에서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 팬 여러분, 생각보다 긴 여정이었지만 토트넘은 항상 제 마음속에 있을 것"이라며 "팬들이 이(토트넘) 유니폼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나도 똑같이 느꼈다. 이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멜라는 "좋은 기억이 많았고 함께 했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잘 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매 경기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모두 그리울 거다. (토트넘은) 영원히 저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멜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로 이적한다. 토트넘은 라멜라에 2,500만 유로(약 338억 원)를 더해 세비야 윙어 브라이언 힐 영입에 합의했다.

라멜라는 2013년 AS 로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8년간 활약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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