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50m 랩타임 1-1-3-8위..눈부신 초중반·아쉬운 막판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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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에 그쳤으나 폭발력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150m까지 황선우는 선두를 지켰다.
황선우는 150m를 2위보다 0초32 빠른 1분16초56으로 통과했다.
마지막 50m를 28초10로만 들어왔어도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비디오판독이 가능했을 정도로 첫 150m까지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결선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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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에 그쳤으나 폭발력은 세계 최정상급이다. 황선우(18)가 27일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200m 결선을 7위로 마쳤지만, 초중반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첫 50m를 23초95, 2번째 50m 구간을 25초83로 돌파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200m 결선 참가선수 8명 중에서 유일한 23초, 25초대였다.
150m까지 황선우는 선두를 지켰다. 100~150m 기록은 3번째로 좋은 26초78였다.
마지막 50m를 28초10로만 들어왔어도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비디오판독이 가능했을 정도로 첫 150m까지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결선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오늘 같은 출발과 중반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후반 체력 저하를 극복할 수 있다면 2012년 런던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메달이 없는 한국수영 역사는 황선우가 다시 쓸 수 있을 것이다.
▲ 황선우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결선 구간별 기록
0~50m 23초95 1위
50~100m 25초83 1위
100~150m 26초78 3위
150~200m 28초70 8위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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