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8∼49세 8월 접종계획 이번 주 금요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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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30일 40대 이하 성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이달 30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모더나사가 지난 23일 오후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함에 따라 8월 접종계획과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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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30일 40대 이하 성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이달 30일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는 만 18세~49세 1천7백만 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추진단은 40대 미만 접종 대상자에 화이자 백신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모더나를 같이 활용할 방침입니다.
다만, 미국 모더나사가 지난 23일 오후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함에 따라 8월 접종계획과 일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7∼8월에 제약사 4곳으로부터 백신 총 3천645만 5천 회분을 공급받기로 돼 있었지만, 현재까지 공급된 물량은 630여만 회분에 불과합니다.
추진단은 40대 이하의 접종 예약 방식과 관련해선 대규모 동시접속으로 인한 오류를 막기 위해 '분산접종 방식'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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