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통한의 50m..자유형 200m 7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수영 결승에 오른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7위에 머물렀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7레인에서 출발해 1분 45초 26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아쉽게 메달 획득은 무산됐지만, 서양 선수에게 유리한 단거리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황선우의 선전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수영 결승에 오른 황선우 선수가 아쉽게 7위에 머물렀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7레인에서 출발해 1분 45초 26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출발부터 1위로 치고 나온 황선우는 100m 구간까지 세계 기록을 세우며 앞서 나갔지만, 150m 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아쉽게 메달 획득은 무산됐지만, 서양 선수에게 유리한 단거리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황선우의 선전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이번 대회 200m 결승에 오른 선수 가운데 아시아인은 황선우 선수가 유일합니다.
올해 18살로 현재 고등학생인 황선우 선수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 차례나 경신했고 이번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박태환의 한국 기록마저 넘어섰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르노빌이 웬 말?" MBC 사장 사과→글로벌 망신 어떡해
- 방탄소년단 ‘PTD’→‘Butter’ 바통터치…빌보드 핫 100 1위
- 할리우드 데뷔한 전종서, 칸 이어 베니스영화제도 초청
- 용감한 형제, 26일 부친상 당해… “가족들과 조용히 빈소 지켜”(공식)
- 윤주, 간 이식 수술 후 건강한 근황… “잘 이겨냈다”
- 개표 중반, 붉게 물드는 미 지도..."경합주 트럼프 유리"
- [속보] 해리스 측 "해리스 오늘은 말하지 않을 것...내일 말하겠다"
- '에이즈 감염' 알고도 여중생 성매매 男…"콘돔 착용해 전파력 낮다"
- 미 대선 개표 진행...경합주도 개표 속도
- 백종원, '5천억' 주식부자 됐다...더본코리아 화려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