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랑종' 니랄야 군몽콘켓 "공포감·10kg 감량..건강 이상 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랑종' 촬영 내내 "공포스러웠다"고 거듭 밝힌 니랄야 군몽콘켓.
공포 영화 '랑종'에서 악령에 씌인 밍 역으로 열연한 니랄야 군몽콘켓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문 컨설턴트가 전담으로 있었다. 많은 이들의 배려 덕분에 촬영 전이나 지금이나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포 영화 '랑종'에서 악령에 씌인 밍 역으로 열연한 니랄야 군몽콘켓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문 컨설턴트가 전담으로 있었다. 많은 이들의 배려 덕분에 촬영 전이나 지금이나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영화 전반부에는 평소 몸무게보다 4~5kg 증량했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10kg 가량을 감량했다”며 “전문 영양사와 컨설턴트가 전담으로 있었고, 현장 스태프들의 배려가 컸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몰입해 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나릴야 군몽콘켓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존재를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했다. 촬영에 앞서 워크숍을 갖고 태국 최고의 안무가와 감독님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주변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랑종’은 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이었고 의미 깊은 기회였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평생 기억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자면?"이라는 질문에는 "영화는 100점 만점에 100점 이상을 주고 싶지만 내 연기는 80점 정도”라며 수줍게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나홍진 감독님의 ‘추격자’와 ‘곡성’을 찾아 봤는데, 저는 너무 무서워 한 번에 보지 못할 정도였어요.(웃음) 정말 대단한 감독님과 함께 하는 것에 놀랍고 행복했고 큰 배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홍진 감독님의 작품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하”
'랑종'은 '곡성'(2016), '황해'(2010), '추격자'(2008)를 연출한 나홍진이 제작을 맡았다. 니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등이 열연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전처는 외향적, 지금 아내는 집에서 저만 기다려"(리더의 연애)
- 양지은 “父에 신장 이식, 당연히 드려야 한다 생각”(‘아침마당’)
- `우도주막` 김희선 "결혼 6개월만에 임신 조금 아쉬워…사춘기 딸 BTS 팬"
- "소주잔 4개에 5만5천원?"...브레이브걸스 측, 갑질·굿즈 논란 사과
- 전진, 홈쇼핑 출격…쇼호스트 깜짝 데뷔
- 김정영, 이이경 위해 유치장 갇혔다(‘덕후의 딸’) - 스타투데이
- "독일 맥주 말고 바그너 음악에 빠져보세요" - 매일경제
- 분채로 그려낸 행복한 제주 풍경 - 매일경제
- 화가·작가·음악가…전방위 예술가 빌리 차일디쉬의 풍경화
- 드림캐쳐 "음악으로 몸보신 가능하다는 것 보여드릴게요"